피부 특히 안면부의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피지가 과잉 분비되면서 모공으로 역류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대개 체질적으로 위로 열이 많이 오르거나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되는데 , 평상시에 상열감(흉부나 얼굴로 열이 오름)을 많이 느끼고 피지과잉분비로 인한 염증과 가려움증 따가움등의 표피염과 붉어짐을 수반합니다. 불안감(anxiety), 스트레스 및 호르몬 변동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외이도),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groin)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발견되는 환부중에서도 편중적으로 발생하여 모발이 있는 곳 위주로 나거나 얼굴에만 나거나, 혹은 두피(scalp)에만 나는 경우등 다양한 환자사례가 존재한다. 특히 두피의 경우 얼굴보다도 완치가 더 힘들다. 게다가 두피에 나면 머리를 감아도 각질이 멈추지를 않아서 더러운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얼굴에 나는 경우는 여드름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지루성 피부염에 나타나는 증상들

1. 얼굴에 늘 피지가 섞인 각질이 덮여있고 심한 곳은 염증이 생겨 울긋불긋하다.
2. 아침에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데도, 세안후에 보면 눈썹, 코주변에 허옇게 각질이 있다.
3. 얼굴이 당기면서 가려움증이 일어난다.
4. 머리밑이 가렵다.
5. 입술이 자주 말라 일어나고 갈라진다.
6. 머리카락에 기름이 지나치게 많이 낀다.
7. 머리밑에 부스럼처럼 만지면 아픈 염증이 일어난다.
8. 머릿속,이마,코,콧방울,눈썹,귀뒷부분에 번들거리는 붉은 자국과 딱지가 앉아 있다.
9. 눈꺼풀 가장자리가 붉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염증이 생기며 결막도 충혈될수 있다.
10. 주로 2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봄,가을 등 건조한 계절에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