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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의 원인 및 증상

입 안에 염증이 생겨 하얀 궤양이 자리잡은 것. 보통 '입 안이 헐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입병' 혹은 '빵꾸' '구혈(口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하게 생기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경우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 주기 등등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경우 전염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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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종류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가장 일반적인 구내염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면역체계 이상, 세균, 바이러스의 침입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입 안에 궤양(크레이터)이 생긴는데 피로나 스트레스, 알레르기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단순포진의 일종이다. 통증이 심하며 성인이 되기 전에 잘 나타나고,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구분하는데 1형 바이러스가 구강 내 점막을 침범하게 되면 대상포진의 증상인 물집(수포)을 형성하고, 진행되면 미란으로 변해 점막이 헌다.

칸디다증

칸디다증은 아구창으로도 부른다. 칸디다는 진균류에 속하는 균(곰팡이)으로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상증식하여 구내염 등을 일으킨다. 유아나 노인, 1/2형 당뇨병 환자, 면역억제제 사용자나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에게 잘 나타난다.

베체트병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자기의 신체를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이며, 반복되는 구강궤양, 성기궤양, 포도막염 망막혈관염등의 눈의 염증을 일으킵니다.

구내염 증상

일단 흰색 크레이터(궤양)가 생기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쓰라리고 아프다. 작은것 몇 개가 생겨나서 점점 커지더니 하나로 합체하는 일도 생긴다.
입술 안쪽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그로 인해 밥 먹기, 말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특히 혀 앞에 생기면 말할 때마다 입술과 부딪쳐 통증이 느껴지고 혀 짧은 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특히 식도나 편도선 쪽에 발생하면 침 삼키기도 고통스럽고 구조상 계속 아프다. 구내염이 목젖에 생길 경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심하면 목젖을 잃을 수도 있다. 심하면 수면조차 지장받을 정도이다.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 구강내 따가운 통증, 구취 등이 있다.
  • 궤양이 생기는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가운데 흰색이고 주변이 빨갛게 붓는 궤양이 생기는데 작열감을 동반하고 삼키거나 혀가 닿는 등의 자극이 있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 헤르페스성 구내염의 경우 구강내/입술주변 얼굴에 수포가 생기는데 통증이 동반된다.
  • 편평태선은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다른 악성질환과 감별이 필요하고 칸디다에 의한 구내염은 정상면역력을 지닌 일반인에게서는 드물기 때문에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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