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년전부터 피부가 가렵고 간지러우면서 빨게지더니 화끈화끈 거렸습니다. 그러다가 괜찮아지겠지하고 걱정하지 안했는데 점점 심해지면서 얼굴 전체도 모자라 귀며 턱 밑까지 빨갛게 되더니 간지러워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피부과도 다녀보고 했지만 그때뿐이고 오히려 살만 쪄서 병원가서 따져야하나 싶을정도로 속상하던차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보경한의원을 알게 되었지요. 제가 양산에 살아서 근처에 있는 병,의원은 다 제끼고 큰마음 먹고 저의 신랑하고 한의원을 갔는데 우려했던거 보다 원장님도 친절하게 진료해주시고 피부가 심하지 않아 빨리 치료받으러 오셔서 시간 많이 들이지 않고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치료 받을때도 간호사님들도 친절하게 궁금한것은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일주일에 3번은 침을 맞고 약도 복용을 하고 외용제 바르라고 주신걸로 꾸준히 발랐더니 조금씩 가렵던 얼굴 부위가 적어져서 정말 기뻤지요.

지금은 3개월정도 지났는데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 우리 신랑이 다시 20대로 돌아간거 아니냐고 장난을 칩니다. 놀리지 말랬지만 내심 기분 좋았습니다. 별거 아닌듯해도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는게 얼마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지...

혹시나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주저 말고 한의원에 오셔서 상담 받으시면 좋아요. 약재도 좋은것만 사용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